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어린이급식지원센터, ‘클린UP 안전급식소’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클린UP! 안전급식소’ 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서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까지 확대한다.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보존식 용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대 상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691개소이다. 오는 8월까지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6일) 이상 보관하는 방식을 교육한다.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123개소 중 신청을 받아 최종 집중시설(25개소 이상) 선정한 후, 보존식 용기 4세트 추가 지급 및 컨설팅·모니터링 진행한다. 보존식 대상·용기·보존량과 올바른 보관 순서를 알려주는 2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