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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주광주 중국총영사관 기업교류
광양만권경제청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양국간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양청 제공]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한 장청강 주(駐)광주 중국총영사와 광양만권과 중국 간 경제·무역 및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의 중국기업 투자 현황, 포스트 코로나 대비 GFEZ와 중국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 기업투자 현황,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 편입 등 현안사업을 폭넓게 협의했다.

특히 광양만권은 최근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 등 한층 고도화된 한국의 FTA 플랫폼과 광양만권의 저렴한 임대료 정책은 중국 기업인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했고,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주광주 중국총영사(장청강)는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광양경제청이 중국기업 기술인력 패스트트랙(특별 격리면제) 입국지원 등 투자기업에 적극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시했다.

이와함께 에이치에이엠, 광양알루미늄, 킹톱스 등 중국기업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양만권경제청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경영으로 더욱 좋은 이미지를 가지도록 상호 노력하자는데 합의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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