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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오세훈, 마지막 기획 남았다" 비공개 영상도 공개
20대 득표율에 "여러분이 만들었다" 감사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발표를 지켜보며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으로 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7일 오 후보가 '마지막 기획'을 앞두고 있다고 예고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그리고 개표 방송에서 우리 후보가 마지막 기획을 소화해낼지 궁금해진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날 오 후보에 대한 '비공개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당내 경선 치른 상대후보, 단일화의 경쟁상대, 여당 후보도 우리 후보가 밤잠을 줄여가며 아파트 단지 하나 하나를 위한 비공개 영상을 찍었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라며 "매 단계에서 샘플링된 여론조사들을 뛰어넘는 득표에는 이런 덩어리진 표들을 얻기 위한 후보의 노력이 있었다"고 했다.

또 "여러 기획을 소화한 뉴미디어본부 식구들과 후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KEP(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분석 결과 오 후보의 당선 유력이 예상된 일을 놓고는 청년층에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20대 57%(득표율), 여러분이 만들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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