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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12시 투표율 15%…서초·강남구 18% 돌파
서울 15.6%·부산 14.4%
2018 지방선거보다 4.7%p↓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꿈나무극장 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의 재보궐 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7일 낮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5.0%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낮 12시 기준 현재 전국 966만3665명의 선거인 중 182만486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131만8620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5.6%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서초·강남구가 18.8%와 18.1%로 가장 높고, 은평구가 13.9%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42만2314명이 투표를 마쳐 14.4%로 집계됐다. 연제구에서 투표율이 15.9%로 제일 높고, 사하구가 13.6%로 제일 낮았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집계 투표율은 19.7%로 4.7%포인트(p) 높았다. 당시 정오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18.2%, 부산시장 선거는 19.8%로 이번 선거에 비해 모두 높았다.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3일 사전투표율 수치(20.54%)는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합산될 예정이다.

이날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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