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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금소법 전담 카운셀러제 도입
금융소비자지킴이 120명 선임
SNS 통한 각종 홍보 활동 진행

신한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법 관련내용 고객 소통을 위해 전담 카운셀러인 ‘금융소비자 지킴이’를 선임했다.

자사 직원 120명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 지킴이는, 금소법 고객소통 강화와 더불어 각종 내부점검 등 원활한 운영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금융교육 강화와 홍보 동영상 제작·배포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금소법 관련상품의 판매 및 접점채널에서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과 법적용 서식 관련 프로세스를 정비했다. 금융당국과 여신협회에서 제작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강화되는 소비자권리’ 안내문도 신한카드 모든 회원에게 앱푸쉬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됐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인의 약속’과 ‘완전판매 4대 원칙’을 제정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작년 하반기부터 금소법 출범을 앞두고 전사태스크포스팀 운영을 통해 시스템 재정비와 선제적인 민원감축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0년 4분기 민원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으며, 고객 10만명당 민원 환산건수 역시 1.61건에서 1.36건으로 줄었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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