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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1시 서울 투표율 12.7%…강남3구 투표율 높아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중계본동 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의 재보궐 선거가 7일 오전 지역 투표소 3459곳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서울 지역의 투표율은 오전 11시 현재 12.7%를 기록했다. 서초구와 강남구의 투표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서초·강남구의 투표율은 각각 15.4%, 14.9%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송파구의 투표율도 13.5%에 달했다.

같은 시각 부산시의 투표율은 11.6%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날 개표는 전국 55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8시 30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자정 전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개표 종료는 광역단체장 기준 8일 오전 4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유권자 수는 서울 842만5869명, 부산 293만6301명 등 1216만1624명에 달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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