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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7시 투표율 1.6%…강남3구·강동·도봉 투표율 높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의 재보궐 선거가 7일 오전 6시 지역 투표소 3459곳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서울 지역의 투표율은 오전 7시 현재 1.6%를 기록했다. 서초·강동·강남·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4구'와 도봉구의 투표율이 높았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서초·강동·도봉구의 투표율은 1.9%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성동구의 투표율이 1.1%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의 투표율은 1.3%로 나타났다.

이날 개표는 전국 55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8시 30분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자정 전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개표 종료는 광역단체장 기준 8일 오전 4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유권자 수는 서울 842만5869명, 부산 293만6301명 등 1216만1624명에 달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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