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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신일전자, 쿠팡판매 소가구용 ‘미니밥솥’ 내놓아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대표 정윤석)는 소가구를 위한 ‘미니밥솥’(사진)을 내놓았다.

쿠팡에서 단독 판매되는 신제품은 큐브 디자인이 돋보이는 2~3인용. 1인·2인 가구도 그때그때 소량으로 따끈한 밥을 지어먹기에 좋다.

조리모드는 백미·영양밥·이유식·수프·찜·보온 등 총 6가지로 설정이 가능해 상황에 맞게 다양한 요리가 된다. 또 30분 단위로 최대 24시간까지 예약취사가 가능하며, 12시간 보온기능도 갖췄다고 신일 측은 설명했다.

내솥에는 눈금선이 표기돼 요리가 서툰 소비자도 원하는 조리모드에 맞춰 물의 양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탈부착이 쉬운 분리형 알루미늄 커버도 갖춰 세척이 쉽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작은 크기에 2.7kg 가벼운 무게로 주방공간뿐 아니라 전기시설이 마련된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흰색의 간소한 디자인으로, 중앙의 뚜껑열림 버튼에는 빨간색을 더해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요즘 추세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장기간의 집콕으로 배달음식 또는 간편식에 싫증 난 사람들이 늘어났다. 집에서 직접 끼니를 만들어 먹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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