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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의 매봉초 통학로 개통 ‘묘안’ 화제
백군기 용인시장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꿈나무 통학로 안전 염려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복역 롯데캐슬나인에 살고 있는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의 불편이 컸었는데요. 아이들의 안전 문제로 학부모님께서도 노심초사 걱정이 크셨을 겁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부모님들께서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년 3월부터 수차례의 협의를 거친 끝에 절골근린공원 내에 매봉초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가 오늘부터 개통되어 기존에 250m가량 돌아가야 했던 통학로가 20m로 단축됩니다”고 알렸다.

그는 “그동안 등하교 할 때마다 멀리 돌아가야 해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힘들었을텐데요. 앞으로는 새로 개설된 통학로를 통해 친구들과 즐겁고 안전하게 등교하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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