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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평택항만공사, 헌혈 캠페인 동참
전자문진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지난 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지난해 7월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헌혈 캠페인을 4회째 이어가고 있다.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에서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공사 직원 및 마린센터 입주기업 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은 물론, 항암효과, 심장질환 예방, 간질환 예방 및 헤모글로빈, 철분 수치 등을 검사할 수 있어서 헌혈 당사자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문학진 사장은 “임직원 및 입주기업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자주 대두되는 만큼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위해 꾸준한 참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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