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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팬 플랫폼 위버스 합류
레떼아모르 [위버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했다.

레떼아모르는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로 구성된 4중창 보컬그룹으로 지난해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됐다. 각 멤버의 보컬 하모니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가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레떼아모르 측은 "팬들과 더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며 "위버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팬 플랫폼으로 출발한 위버스는 국내 다른 주요 기획사와 유니버설뮤직그룹 소속 아티스트 등이 잇따라 합류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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