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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KBO리그 첫 타석 헛스윙 삼진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SSG 랜더스 추신수가 삼진 아웃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추신수(39·SSG)가 KBO리그 공식경기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상대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풀카운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볼 2스트라이크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공을 맞히지 못해 아웃됐다.

추신수는 스트레일리와 구면이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스트레일리와 총 14차례나 맞붙었다.

그는 홈런 1개를 포함해 11타수 4안타 타율 0.364, 1타점, 3볼넷, 2삼진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개막 전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와 좌익수, 우익수로 7경기를 뛰며 타율 0.278(18타수 5안타) 4볼넷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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