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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화섭 안산시장,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 추진
윤화섭 안산시장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이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안산을 찾아오고 안산의 K-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다문화 허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시가 상호문화 특례시로 승격되면 자율형 국제학교 설립, 세계 시민 주거단지 조성, 전담 행정기구 확대 및 권한 강화 등 74만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고 했다.

이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이어 세계 최고권위의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는 세계 대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품격있는 대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고 했다.

그는 “최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님을 만나 직접 특례시 승격을 건의드렸고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 의원님께도 설명드려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가산단 배후도시로 출발한 안산시가 이제 세계적인 상호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삶이 빛날 때까지, 안산시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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