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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창립
여수·광양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가 31일 열리고 있다. [전남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지원을 위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이하 미니클러스터, MC)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산학연관 교류 및 기술개발 과제지원 등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강화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이하 클러스터사업)을 17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니클러스터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산업단지 중심의 80개 자율형 미니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여수 및 광양 산단에는 스마트, IT, 뿌리산업 중심의 스마트그린공정플랫폼(회장 에이피테크 최성진 대표) 미니클러스터와 석유화학, 기반시설 중심의 석유화학공정&플랜트융합(회장 코인즈 최명환 대표) 미니클러스터가 선정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은 “산단공은 클러스터사업 및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동 사업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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