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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보좌진協, 1~2일 의원회관 앞서 헌혈 행사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오른쪽부터), 김종인 중앙선대위원장, 유승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7 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동행 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이 기간 소독·방역 절차를 밟은 헌혈 버스가 의원회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을 예정이다. 누구든 문진·상담을 하면 자유롭게 헌혈을 할 수 있다.

제방훈 국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 해소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의집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다.

박준수 국보협 회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 사람의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한 데 따라 헌혈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일에 정치권이 앞장설 수 있는 기획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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