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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소재 기업,어려운 이웃위해 나눔실천
백군기 시장 만나 성금 1000만원 등 쾌척
백군기용인시장 이웃돕기 후원성금[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 소재 기업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용인시는 관내 기업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지난해에 이어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수재 연구개발본부장과 조상제 연구지원실장, 전창열 인사팀장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날 관내 기업 김명환 ㈜에이케이 대표와 한나영 ㈜리아 대표가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물성 손소독제 1152개(1267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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