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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취약계층 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
수원시 청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시는 올해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석면(1급 발암물질) 해체·제거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5일~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조사가 완료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다. 석면 제거 면적에 따라 시설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석면’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석면 조사 결과보고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수원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는 2016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석면 해체·제거 지원 사업 펼쳤다.지난해까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55개소에 석면 해체·제거 비용 2억 9209만 원을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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