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한방에 송전에서 시청까지 오는 초간단 행정을 소개했다.

백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송전부터 시청까지 한번에! 이제 돌아가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동읍 주민 분들이 시청이나 역북지구에 오려면 용인터미널에서 환승해야하다보니 불편함이 크셨을텐데요. 가깝지만 먼 길을 돌아야만 했던 이동읍 주민 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29일부터 송전에서 시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21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매일 24회 송전터미널에서 출발해 명지대와 역북지구를 거쳐 시청까지 운행할 예정인데요. 21번 버스 운행으로 이동읍 주민분들의 시청 방문 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경전철이나 광역버스로의 환승도 이전보다 용이해지리라 기대되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랍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이동읍 주민 여러분! 이제 멀리 돌아가지 마시고 시청까지 한번에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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