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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내가 뭘 하면 시끄러워…이효리에게 미안한 마음”
유튜브 통해 신작 출간 기념 라이브 방송
[유튜브 공원생활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추천사를 써준 이효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26일 김제동은 유튜브를 통해 신작 출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신간에 대해 “이번에는 이야기하면서 인터뷰하면서 책을 쓴 것이라 원래 쓴 책들과는 다르다”며 “사람들하고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행복하고 재밌게 살 수 있을까를 이야기하고 답을 들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 사람들에게서 답을 얻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내가 뭘 하면 조금씩 시끄럽다.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지만 제가 무슨 일을 하면 그것 자체가 다른 의미로 읽히는 게 많은다”며 “이 책은 그런 분들까지 포함해서 함께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이어 자신에게 추천사를 써준 이효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주위 사람들한테 피해가 갈까봐 미안하고 고민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효리씨에게도 ‘나 때문에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니까 ‘여기 촌이라 잘 안들린다’더라”라고 비화를 전했다.

한편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은 김제동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 7인을 만나서 얻은 답변을 소개한 인터뷰집이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경제전문가 이원재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중문화평론가 김창남 교수까지 7인의 전문가들에게 질문하고 이들이 공유해준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밌게 담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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