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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서해수호의 날, 나라위한 희생에 마땅한 예우를”
이재명 경기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자신의 SNS에 ‘여섯 번 째 '서해수호의 날', 나라 위한 희생에 마땅한 예우를’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의 안보를 위해, 동료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이 땅의 모든 장병들께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올립니다”고 했다.

그는 “안보정책을 두고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 위해 목숨 걸고 복무한 이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을 충분히 예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구도 국가를 위해 앞장서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목숨 바쳐 헌신한 모든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에 맞는 예우와 보상이 뒤따를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의 각별한 책무를 되새기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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