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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 블루,차 한잔 여유 어떨까요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 블루, 차 한 잔의 여유로 물리쳐보면 어떨까요?”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요즘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시 고매보건진료소에는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오늘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고 했다.

그는 “마음자리 카페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기계를 이용해 정신건강 진단 후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해드리고 있을 뿐만아니라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법) 기계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까지 제공합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분들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울함이나 불안함을 차 한잔을 즐기며 해소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어려운 시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자리 카페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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