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는 5월 26~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세계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박람회다. 올해 주제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이다.

금융위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 유관 기업, 글로벌 기업 등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사를 모집한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이 참여기업들의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하고 참여기업과 명함교환 등 온라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해당 기업의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다.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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