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뛰어난 로스핀 성능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는 포지드 베타 티타늄 페이스 ‘ST-Z, ST-X’ 드라이버를 선보인다. 새로운 ST 시리즈인 신제품 ‘ST-Z, ST-X’ 드라이버는 제품명인 ‘ST’(SPEED TECHNOLOGY)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즈노 글로벌 클럽 R&D팀의 3세대 초고속 드라이버의 정점을 실현한 제품이다.

전세계 주요 투어 선수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된 이번 ‘ST-Z, ST-X’ 드라이버는 기존 모델과는 달리 포지드 SAT2041 베타 티타늄‘ 페이스를 채택하고 카본 구조를 추가로 배치해 더욱 강력해진 볼 스피드와 밀도 높은 임팩트를 동시에 선사한다.

’포지드 SAT2041 베타 티타늄‘ 페이스는 기존 소재인 ’6-4 티타늄‘에 비해 17% 더 높은 인장강도와 8%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일본철강에서 개발한 이 소재는 피로도에 강한 미세입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복원력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페이스로 많이 사용되는 ’6-4 알파 베타 티타늄‘보다 미세 균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즈노만의 더욱 새로워진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이 더해져 기존 모델보다 코어 영역을 집중 배치, 반발 성능을 고응축하여 볼 스피드 증가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 헤드 솔(Sole)에는 미즈노만의 ’웨이브 테크놀로지‘를 탑재하여 반발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물결 모양의 ’웨이브 솔‘이 임팩트 시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또 솔 위를 가로지르는 ’비주얼 페이스 앵글 브리지를 삽입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신제품 ST시리즈는 ‘ST-Z 드라이버’와 ‘ST-X 드라이버’ 두가지의 서로 다른 헤드 설계로 희망하는 플레이의 요구사항의 제공과 볼 탄도의 선택을 가능하게 돕는다.

‘ST-Z 드라이버’는 매우 안정적이고 낮은 스핀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볼 스피드와 일관된 성능이 가능한데다, 헤드 솔의 토우와 힐 양쪽에 동일한 중량의 카본을 채용하고 중앙에 위치한 백웨이트로 균형 잡힌 구조가 가능해져 스핀양을 감소시켜 똑바로 멀리 가는 직선의 볼 비행을 제공한다.

‘ST-X 드라이버’는 ‘ST-Z 드라이버’와는 달리 헤드 솔의 토우 쪽에 무게가 가벼운 카본을 채용하고 힐 쪽에 웨이트를 배치함으로 헤드 회전의 스피드를 높여 안정적인 드로 구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미즈노는 이번 신제품 ‘ST-Z, ST-X’ 드라이버의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해당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1인 1회에 한해 ‘샤프트 무상 스펙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