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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65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서울시 사례 발표
UN 여성지위위원회, 15~26일 온라인 개최
22일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위한 사례 공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5~26일 2주간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는 유엔 여성지위위원회(UN CSW) 연례 총회에 참여해 서울시 사례를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이 날 ‘거버넌스, 리더쉽과 여성안전’을 주제로 한 세부행사에서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성평등 임금공시제 시행 등 그간 서울시의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날 서울시 외에 벤쿠버, 바르셀로나, 이라크 등이 성평등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https://ngocsw65forum.us2.pathable.com)으로 중계되며, 향후 주요행사 개요와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UN CSW는 성 평등과 여성 권한 강화를 위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정책개발위원회로, 여성 관련 국제협약을 제정하고, 각 국의 이행을 점검,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례 총회는 65회차로, 각 국 정부 대표, 비정부 기구, 학계 전문가 등 2만 5000여명이 참여한다. 시와 재단은 UN CSW총회에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7차례 참여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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