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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손흥민(29·토트넘)이 팀 동료 헤리 케인과 함께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공개된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상 최종 후보 명단에 단짝 해리 케인(토트넘),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수첵(이상 웨스트햄), 메이슨 마운트(첼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 13골 9도움을 기록해 리그 득점 5위, 도움 5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리그 26경기 16골 13도움으로 이미 리그 첫 10-10 기록을 달성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 감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손흥민은 2019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자는 태미 에이브러햄(첼시)이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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