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대표(왼쪽)와 조영란 프로. [까까조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로골퍼 조영란(34)이 새로운 후원사의 지원을 받는다.

조영란은 18일 서울 마포구 까까조 사무실에서 이경재 대표의 부동산 분양 혜택 정보 앱 브랜드 까까조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조영란은 1년간 모자와 의류에 까까조 로고가 들어간 패치를 달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

조영란은 2007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와 2011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KLPGA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며,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뛴다.

조영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후원 결정을 내려준 이경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입증해보이겠다”며 의욕적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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