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속초시장 페북 캡처. |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속초시보건소가 16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이날도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속초시보건소는 일반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해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다만 보건소 업무 중 신생아 예방접종, 결핵, 치매 조호물품 제공, 정신건강사업(응급 및 행정입원), 정신건강업무 위탁사업 중 자살위기개입 업무, 병원·약국 인허가, 의료기관 민원처리는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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