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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티 성남, 시민 서포터즈 뜬다”
성남산업진흥원 서포터즈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 사업의 홍보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주부, 학생, 직장인 등 6명이다.

서포터즈는 시민 아이디어 모집기간인 3월 말까지 성남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ICT기술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각종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ICT기술을 매칭해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교통, 주차, 복지, 환경 분야의 11개 과제를 발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리빙랩 개최가 어려워지자 시민 온라인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된 시민의 아이디어는 심사와 기업매칭을 통해 성남시에서 실증 프로젝트로 추진될 예정이다.

실증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50만원의 시상금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 상금 250만원이 걸린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3월 31일까지 성남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해필 원장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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