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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측 “대출 알선수재 혐의? 이미 종결된 건으로 악의적 흠집 내기"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 측이 알선수재 및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상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상민이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알선수재로 고소된 사건은 허위사실로 인한 고소”라고 입장을 냈다.

이상민 측은 이번 고소인이 과거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인물과 동일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소속사는 “종전 사건은 모두 혐의없음으로 종결됐고 검찰항고마저 기각됐음에도 같은 고소인이 동일한 사건으로 다시 형사고소를 했다”고 했다. 이어 “고소인은 허위사실을 꾸며 고소하고 언론에 노출해 이상민을 악의적으로 흠집 내고 있다”며 “이는 이상민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스타잇 측은 “언론에 공개된 고소사건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소식으로 불편하게 하여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 2019년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고소인은 당시 이상민이 많은 채무를 변제했다는 소식을 듣고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연락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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