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1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여성단체(여성대학, 농가주부모임, 부녀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북농협 행복나눔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북농협행복나눔이’ 봉사단은 3월부터 취약가구, 독거노인을 방문해 집안청소 및 소독, 이·미용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서정익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두북농협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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