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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진, ‘학폭 피해’ 주장 누리꾼 만났다”…결과는?
[OSEN]

[헤럴드경제]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누리꾼을 직접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수진이 최근 자신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그 가족을 직접 만났다.

한 시간 가량 이어진 만남은 하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보도에 따르면 수진은 가해 사실을 이야기하는 A씨에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 가해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A씨의 친언니는 스포츠경향에 동생이 큰 용기를 내 수진과 만났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면서 "다른 피해자들과 다음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수진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팬들은 수진의 완전한 팀 탈퇴를 요구하며 실망감을 쏟아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SNS]

특히 이날 소속사가 수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리자 팬들 일부는 전면 보이콧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등의 문구가 적힌 화환을 배달하며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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