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속초 노학동 희망드림 가맹점사업 속도낸다
희망드림 사업 안내문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희망드림 가맹점사업 현행화’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개통 1거점 생활밀착형(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업소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복지사각지대, 학대피해 의심가구 등) 찾고 돕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노학동은 지난 2일부터 24시간 편의점과 마트를(30개 업체) 중심으로 1차 현행화 작업을 추진했다. 미용실과 부동산등30여개 업체를 선정, 복지 사각지대발굴 및 신고체계를 적극 홍보, 가맹점의 적극적 협조를 구해나갈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가구별 특성에 따라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후원,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노성호 노학동장은 “노학동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