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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홍대~한강 보행축 조성 본격화

서울 마포구가 홍대 경의선 숲길부터 당인리 발전소를 거쳐 한강수변으로 이어지는 보행축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 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지하화하고 지상을 문화적 가치를 생산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1단계로 지상공원을 다음달부터 개방한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 2단계 사업으로 폐기된 발전소 4·5호기를 산업유산 체험공간과 500석 규모의 공연·전시장 등 문화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도 건립한다. 주민편익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991㎡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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