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오정연(39)이 여성 라이더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취미 우선순위 변동. 현시점 기준 라이딩이 1위 등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청바지 진과 블랙 가죽자켓을 매치한 채 헬멧을 쓰고 라이딩에 푹 빠져 있다.
오정연은 “오래 즐겁게 타기 위해 항상 안전운전, 방어 운전하려고 일부러 수많은 관련 영상들을 접하며 미리 조심하고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아직은 추워서 가죽 재킷 안에 여러 겹 입어야 하네요”라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접할 생각에 조금 설레네요. 바이크에 대한 정보 많이 나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가오픈을 거쳐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카페를 오픈했던 오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고, 경영도 악화되면서 올해 카페의 폐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