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판 뉴딜 ‘R&D 클러스터’ 발돋움…과기부 ‘특구육성종합계획’ 마련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대전ICC에서 제4차 연구개발특구육성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특구육성종합계획은 특구 내 공공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기술 창업 지원, 특구 내외 혁신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신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향후 5년간의 특구 육성 정책의 기본 방향이 담긴 종합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함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착수, 5개 광역특구, 12개 강소특구의 지역 여건 및 역량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4차 특구육성종합계획에 대한 특구 내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좌장인 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를 비롯하여 총 7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 제4차 특구육성종합계획을 4월중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친 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보고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