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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형생활주택 민특법 최대 수혜주,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

[헤럴드경제] 지난달 26일, 5층 이상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라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시형생활주택의 소유자의 경우 ▲주택임대사업자 등록가능 ▲주택수 포함 제외    ▲취득세 감면 ▲재산세 감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양도세중과 배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즉, 도시형생활주택을 소유한 다주택 임대사업자들은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벗어나 종합부동산세 혜택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틈세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번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그 동안 1~2인 가구를 위한 서울 주택 공급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단비와도 같은 희소식이라며, 향후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에 수혜 단지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 한복판인 역삼동 712-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 ~ 지상 7층, 공급면적 29~46㎡, 총 67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는 천정부지로 오르는 서울의 아파트 값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물론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특화 설계도 함께 선보이면서 소형 주거상품이 필요한 1~2인 고소득 수요자들에게 실속형 상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 역삼점과 도보로 도곡시장,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차량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약 6분, 스타필드 코엑스몰 약 12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약 9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강남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교통 또한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수인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2호선 이용 시 강남 일대 잠실-역삼-교대는 물론 종로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직주근접이 용이하다.

강남 한복판에 공급하는 소형 아파트인 ‘역삼 센트럴 2차 아이파크’가 희소성을 바탕으로 이를 증명하듯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강남에 소형 아파트를 매수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인기에 최고 청약경쟁률 127대 1이라는 폭발적인 수요로 전체 67가구 청약모집에 약 1,309명이 몰리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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