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저층 주거지 노후 주택 수리를 위해 일부 비용을 보조 또는 저리 융자해 주는 서울가꿈주택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집수리 비용 보조’ 사업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홍제역 일대, 천연·충현동, 신촌동) ▷홍은동 8-417번지 일대 ▷남가좌동 수색로 2길 일대 ▷북가좌동 330-6번지 일대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붕, 방수, 외부창호, 단열, 외벽, 설비 등 집수리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최대 1200만 원까지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공용 부분은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