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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동시 개원
관내 총 68개소 운영…4일부터 2곳 입소대기 신청
4월엔 상도역 롯데캐슬 내 추가개원

지난 2일 개원한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 내부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어린이집은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노량진로23가길 23) ▷구립은솔어린이집(상도로 346-1) ▷구립새봄어린이집(사당로9길 11-13) 총 3개소이다.

현재까지 신규 3개소를 포함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8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평균치인 43%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먼저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309.8㎡, 정원 49명 규모로 ▷만0~2세반 ▷만3세반 정원으로 운영된다.

구립은솔어린이집은 연면적 84.6㎡, 정원 19명 규모의 ▷만0~2세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립새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97.45㎡, 정원 57명 규모의 ▷만2~4세반 ▷만5세반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입주를 마친 상도2동 롯데캐슬 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서는 ‘구립아름어린이집’(가칭)은 오는 4월 개원이 목표다. 시설은 1층 높이, 386.3㎡ 규모로 ▷만0~2세반 ▷만3세반 ▷시간제 반 48명 정원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가운데 구립트윈파크어린이집과 구립새봄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4일부터 받는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일 24시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받는다. 입소확정 대상자는 마감일 이후 해당 어린이집(원장)을 통해 개별 통지를 받게 된다.

한편 구는 2016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보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보육청’ 사업추진으로 공공성을 강화해왔으며, 영유아 보육 상담 및 안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보육콜센터 ‘아이원’을 출범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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