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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최대 100㎜ 비…돌풍·천둥·번개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삼일절인 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에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경북권 남부 내륙 제외), 경남권 동해안, 제주도 산지가 30∼80㎜이며 경기 동부, 강원도(남부 내륙 제외), 제주도 산지는 최대 100㎜까지 내리겠다.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권(동해안 제외) 등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은 2일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이 10∼40㎝이며 많은 곳은 50㎝ 이상 쌓이겠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지는 5∼15㎝, 그 외 지역은 5㎝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5∼18도로 예보됐으며,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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