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접종 첫 날] 인천서 2명 이상증상…2시간 뒤 호전
요양병원 간호사 2명 혈압·저릿한 느낌
인근병원서 수액주사…호전 돼 업무복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한다. 사진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인천 한 요양병원 간호사 2명이 접종 뒤 이상증상을 보였으나 수액 주사를 맞고 상태가 호전 돼 업무에 복귀했다.

인천시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은 A씨 등 40~50대 요양병원 간호사 2명이 이상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접종 후 상태를 모니터링 하던 중 혈압이 오르고 몸에 저릿한 느낌이 드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병원으로 이송 뒤 수액주사를 맞았고 이후 증상이 호전돼 접종 2시간 30분인 이날 낮 12시 30분께 요양병원 업무에 복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전국에서 오후 6시 기준 1만6813명이 접종을 마쳤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잠정 집계치를 이같이 밝혔다.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28만9480명 중 5.81%가 첫날 접종을 했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첫날 접종률은 0.03%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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