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에 5억 달러(한화 약 5540억 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NEW가 강세다.

NEW의 주가는 25일 오후 2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91% 오른 9420원을 기록 중이다.

NEW는 영화 제작과 함께 올해 대작 드라마 또한 준비 중에 있다.

앞서 넷플릭스 한국·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담당하는 김민영 총괄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콘텐츠 라인업 소개 행사에서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가 전 세계 2억 가구 이상, 한국은 280만 가구 이상이다.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는 올해 5억 달러를 한국 콘텐츠에 투자해 전 세계에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