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초·중등 영어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의 스마트 영어학습 프로그램 ‘AI-QV 프라임’ 과정을 출시했다.

AI-QV 프라임은 애니메이션으로 학습하는 베이직 과정과 달리 스토리 중심의 실사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인터넷 기반 테스트, 퀴즈게임, 영상 포트폴리오 기능을 접목했다.

읽기 학습도 새로 추가했다. 태블릿 PC로 이뤄지는 AI-QV 학습과 더불어 초등학교 고학년과 예비 중학생이 독해력을 기를 수 있게 교재에 다양한 주제별 읽기 지문을 수록했다.

단원마다 원어민 강사의 동영상 강의와 한국인 강사의 문법·독해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그간 부가 학습으로 활용된 글쓰기 포트폴리오를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해 쓰기 활동도 강화했다.

이영장 비상교육 영어사업코어 책임자는 “말하기 연습도 중요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 중요해진다”며 “AI-QV 프라임은 다양한 방식의 말하기 과정과 수준에 맞는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