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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 남사면→남사읍 승격 축하“
19일 개청행사
남사읍사무소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남사면이 읍으로 승격됩니다’며 축하했다.

백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일 남사면이 남사읍으로 승격됩니다. 남사면의 읍 승격은 2만3천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6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의 검토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읍으로 승격되기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의원님과 지역 단체장님들, 그리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2017년 모현·이동읍 이후 4년 만에 남사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용인시 행정체제는 기존 3구 3읍 4면 28동에서 3구 4읍 3면 28동으로 개편됩니다. 이번 읍 승격에 따라 교육, 환경, 복지 등 각종 도시기반 시설이 확충되는 것은 물론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해서 주민자치센터도 설치되는데요. 남사읍 주민분들이 자치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2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사읍 승격 개청식’과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증축 기공식’이 열릴 계획입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지만, 여러분도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들이 시민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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