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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처럼 만에 밟은 그라운드…이강인, 2경기만에 교체 출전
레알 마드리드전 교체출전
공격포인트 없이 팀은 패배

좀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발렌시아의 이강인(20·사진)이 2경기 만에 교체출전했지만 아쉽게 패배를 맛봤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투입돼 끝까지 뛰었다.

지난 경기인 빌바오전에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전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강호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도움 3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골을 기록 중이지만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발렌시아는 0-2로 져 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치며 13위(승점 24)로 밀려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2분 카림 벤제마, 전반 42분 토니 크로스의 연속 골을 잘 지켜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승점 49)를 달렸다. 크로스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4)에 승점 5점 뒤져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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