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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전국 확산될까
이재정 경기교육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이 2019년 시작해 3년간 지속하는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는 학생들이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민주시민 자질이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교문화와 학교교육과정을 민주시민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별 중심학교다.

2021년에는 도내 각 시군 42개(초 22, 중 14, 고 7) 학교가‘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이 학교들은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교자치 체제 ▷사회참여로 체험하는 시민교육 ▷공간의 민주성 수업프로젝트 등 학교별 여건에 맞는 중점 방향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학교가 민주시민교육 추진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시행착오와 고민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19 비대면 교육상황에서 시민교육 운영과 학생자치활동을 위해 다른 학교와 함께 문제상황을 극복하고 실천을 이어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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