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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금리와 펜데믹發 유례없는 불경기로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헤럴드경제]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5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 역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0.9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저금리로 높아진 자금유동성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드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로 투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 7월 주택에 포함되지 않았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합산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비상벨이 울린 오피스텔과 달리,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 등으로 반사 이익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기업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돼 오피스의 1인(人)당 면적이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앞으로도 투자 수요는 지식산업센터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몇 년에 걸쳐 장기 분양을 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 인기 지역에 들어서는 곳들을 중심으로 몇 개월 만에 완판되는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완판되며 이목을 끌었다. 경기 광명시 일대에 공급된 'GIDC광명역' 역시 분양 개시 후 한 달 만에 전 실이 분양 마감됐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분양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대규모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분양 3개월 만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해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한 방안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택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대출이나 세금을 고려했을 때 지식산업센터는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수요가 몰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에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 영통구에서 분양 중인 ‘현대 테라타워 영통’이 탁월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으로 눈길을 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있어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오는 2026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용이해 기업의 업무 교류는 물론, 원활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으로 '삼성디지털시티’가 자리해 비즈니스 활동 여건도 좋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약 3만4,000여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인근 다수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어 업체간 교류가 용이하다. 이 밖에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일대에는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의 대기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기업체를 위한 맞춤 설계도 눈여겨볼 만 하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라이브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 등 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브오피스’는 지상 4층~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다락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업무형’은 높은 층고(5.1m)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저층부(지하 2층~지상 5층)에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브인’으로 조성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4.5톤 화물엘리베이터 2대와 하역장도 설치하여 대형 물류작업도 편리하고, 주차도 법정대비 약 211%로 넉넉하게 제공한다.

일반형과 다락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총 310실중 298실을 전용 24㎡ 이하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지 내 4층에는 옥상정원 등의 휴게공간과 피트니스실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지역에서는 최초로 ‘뉴트로’ 컨셉형 상업시설도 선보인다. 이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 G층(지하 2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설계계획상 G층(지하 2층), L층(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분되지만 단지 서측인 신원로 방면에서 바라볼 때 단차로 인해서 L층은 1층으로, 지상 1층은 2층으로 보인다. ‘브루클린381’은 대형 앵커시설인 공장형 카페 및 키즈카페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상가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수원시 내에서는 ‘테라타워’ 브랜드로 처음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더 큰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기록한 1군 건설사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하면서 성공적으로 분양했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들어선 ‘문정역 테라타워’를 비롯해 이어 선보인 ‘송파 테라타워2’,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 테라타워’, 경기 용인 ‘기흥 테라타워’, 다산 진건지구 ‘한강 DIMC 테라타워’ 등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시공 경험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테라타워’ 브랜드는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영통’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494-2 3층에 마련돼 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투시도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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