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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전통시장 임시주차장 운영
광명시청 전경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가 설 연휴기간인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반(168명)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상방역대책반과 선별진료소(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를 운영해 코로나19 검사,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무증상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특히, 시민의 왕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광명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앞서 광명시는 대형 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이마트 소하점, 코스트코광명점, 뉴코아아울렛,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전통시장, KTX 광명역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해 삼천리,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전기시설 점검을 마쳤다.

메모리얼파크는 추모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추모시스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이용을 권장하고,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1시간당당 추모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연휴기간 동안 광명시청과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노상주차장 7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광명전통시장 이용 시민의 편의를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광명초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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