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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TCS국제학교 코로나 3명 추가, 10명 확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에서 교회발 TCS국제학교 3명을 비롯해 성인오락실 관련자 등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발표를 종합하면, 하루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884∼1893번 환자로 분류됐다.

모두 지역 감염 사례로 이 중 4명은 서구 한 소규모 교회 목사 일가족으로 파악됐고, 1888번과 1890번 환자는 성인 오락실 관련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도 2명(1891,1892번) 더 발생했고, 비슷한 학교인 에이스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1893)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새 372명 증가한 8만896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144명, 경기 113명, 인천 17명, 충남 14명, 대구 12명, 광주 10명, 부산 9명, 대전·강원 6명씩, 경남·전남 4명씩, 제주 2명 순이다.

전국 8만896명 가운데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5167명 ▷경기도 2만563명 ▷대구 8390명 ▷인천 3965명 ▷경북 3065명 ▷부산 2885명 ▷검역 2812명 ▷충남 2114명 ▷경남 2064명 ▷광주 1893명 ▷강원 1736명 ▷충북 1617명 ▷대전 1121명 ▷전북 1059명 ▷울산시 944명 ▷전남 766명 ▷제주 537명 ▷세종시 198명 순으로 집계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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