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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 사내벤처 제1기 출범
한전KPS 본사에서 김범년 사장(사진 왼쪽)과 김영국 사내벤처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창의적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제1기 사내벤처 출범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1년간 창업활동 전반에 걸친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과 함께 별도의 업무공간 제공과 회사 보유장비 활용, 예산 및 컨설팅 지원 등 사내벤처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11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사내벤처인 ‘KPS SHE-Tek팀’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KPS SHE-Tek팀은 산업안전 및 자동화 분야에서 회사 기술을 활용, 발전설비 정비효율과 작업자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량물 위치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공조기 폐필터 접착제 분리시스템 개발 등 2개 분야를 중점으로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의 논리적 사고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는 경영자의 시각을 더한다면 사내벤처의 위대한 도전이 반드시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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