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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그리스 신 제우스와 비율 일치…"세계 최고 미의 남신" 선정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고 미의 남신’으로 뽑혀 큰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아일랜드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의 경력연구원 닉 팩슨(Nick Paxson)은 ‘세계 최고 미의 남신’(Top male God Beauty of the World)으로 진을 뽑았다.

‘Nick Paxson’은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김석진(진의 본명)은 ‘세계 최고의 미의 남신’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연 현대사회 사람들은 미의 형상화라고 하는 그리스 신의 얼굴을 담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과학적인 신경망 알고리즘으로 전세계 648명의 유명인의 얼굴을 그리스 신 제우스 조각상과 비교했다. 그 결과 “제우스상과 한국 가수 김석진이 물리적으로 닮았다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신경망 알고리즘은 김석진과 그리스 신 제우스 흉상의 입술과 코, 눈썹의 위치가 매우 일치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들의 얼굴 가로와 세로 비율이 일치한다. 제우스의 흉상과 김석진의 얼굴을 하나하나 합성한 사진은 5개의 균등한 수직평면으로 나뉘어지고 3개의 균등한 수평평면으로 나뉘어진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진은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 선정,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로 뽑힌 바 있다.

43개국 유명인을 대상으로 최신 페이스 맵핑 기법으로 측정 결과 진은 남성에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여성 분야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로 선정됐다.

또 2019년에는 체코의 인형 회사 'CzDollic'이 진을 최고의 '조각 미남'으로 선정했다.

2018년에는 한 성형외과 의사가 269명의 아시아 남성의 얼굴 비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이 황금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얼굴이라고 언급하여 화제가 됐다.

그는 “진의 얼굴이 1:1.618의 황금비율을 정확하게 갖추고 있어 아시아계 남성 중 가장 외모가 뛰어나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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